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서울 초미세먼지는 질병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의 종류와 대응 방법,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에 대한 안내입니다.

     

     

    서울 미세먼지 전경
    서울 미세먼지 전경

     

     

     

    미세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며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를 말합니다. 질산염(NO3-), 암모늄 이온(NH4+), 황산염(SO42-) 등의 이온 성분과 탄소 화합물과 금속 화합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세먼지(PM-10)는 직경이 10㎛이하인 먼지이며 초미세먼지(PM-2.5)는 직경이 2.5㎛이하인 먼지입니다. 

     

    미세먼지와 머리카락크기 비교
    미세먼지와 머리카락크기 비교

     

     

    미세먼지는 주로 산업시설, 자동차, 난방 및 에너지 사용 등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배출될 수 있으며, 황산염, 질산염과 같이 대기 중 반응에 의해 2차로 생성되기도 합니다.

     

    PM2.5 미세먼지 분포도
    PM2.5 미세먼지 분포도

     

    미세먼지를 흡입했을 때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대부분 폐포까지 침투하여 심장질환과 호흡기질환을 유발하여 조기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시정을 악화시키고, 식물의 잎 표면에 침적되어 신진대사를 방해합니다.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영상입니다. 대기오염물질이 뇌를 위축시킨 결과를 규명한 연구입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인바이런먼트 인터내셔널'에 게재됐습니다. 아래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미세먼지'에 의한 피해 상황에 대한 KBS 2022. 04. 09 뉴스입니다.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친 사례

     

     

    1. 도노라 대기오염사고

     

    1948년 도노라 스모그 사건은 194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도노라시에서 발생한 런던형 스모그 현상입니다. 아황산가스·황산안개·먼지와 같은 화합물이 구릉지 안에 쌓여 오염 농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하였습니다.

     

    도노라시는 서쪽에 강이 흐르며 강 양쪽에 구릉지대가 있으며 강줄기를 따라 연안에 주택가와 아연제련소, 제철소가 있었고, 공장에서 배출된 매연이 안개에 섞이기 시작했습니다.

     

    스모그가 덮인 전경
    스모그가 덮인 전경

     

    매연에는 아황산가스, 유황산, 염소가스를 비롯한 여러 화학물질이 있었습니다.

     

    1948년 10월 말에 미국의 동북부에서는 대규모 고기압이 정체되면서 기온역전층이 형성되고, 바람이 불지 않는 안정된 상태가 계속되면서 며칠 동안 안개로 뒤덮였습니다.

     

    도노라시에서는 호흡기환자 수가 갑자기 증가했고, 2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비가 오면서 안개는 걷혔으나, 그동안 43%의 주민이 호흡기·눈·목 등에 피해를 입었고 특히 노년층과 만성 호흡기 환자나 심장병 환자의 피해가 컸습니다.

     

    2. 런던 스모그

     

     

    런던 스모그는 1952년 12월 5일부터 9일 사이 5일간 런던에서 발생한 1만 명 이상이 사망한 사상 최악 규모의 대기 오염에 의한 공해 사건이자 재난 사고입니다.

     

     

    1952년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고기압이 영국 상공을 덮고, 그 결과 차가운 안개가 런던을 뒤덮었습니다. 평소보다 추운 날씨에 런던 시민들은 평소보다 많은 석탄을 난방에 사용했습니다.

     

    스모그에 가려진 넬슨 기념탑
    스모그에 가려진 넬슨 기념탑

     

    같은 무렵, 런던의 지상 교통을 전차에서 디젤 버스로 전환하는 사업이 완료되었고 화력 발전소, 디젤 차량 등에서 발생하는 아황산가스, 이산화황 등의 대기 오염 물질은 차가운 대기에 체류하며 농축되어 pH2의 강산성 고농도의 황산 안개를 형성하였습니다.

     

    아황산가스의 최대 농도는 평상시 0.1ppm정도였던 것이 0.7ppm, 부유 분진의 농도는 평상시에 0.2mg/m3정도였던 것이 1.7mg/m3을 넘었고 이 짙은 스모그는 앞이 보이지 않고 운전이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큰 스모그가 발생한 날의 다음 주까지 병원에는 기관지염, 기관지 폐렴, 심장 질환 등의 중병 환자가 차례로 운반되어 다른 겨울보다 4000명 이상의 사람이 죽었다고 밝혀졌고 그 후 몇 주 동안 8,000명 이상이 사망해 총 사망자 12,000명이 넘는 대참사가 되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이 실시간으로 대기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기환경정보실시간공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우리 동네 대기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대기정보 예보/경보

     

     

    환경부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오염 농도를 예보하고 있습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대기질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 매일 4회(오전 5시, 오전 11시, 오후 5시(17시), 오후 11시(23시)) 대기오염 농도 등급을 예측하여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예보 알림서비스 신청

     

    미세먼지 예보 알림서비스는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서 발표하는 예보 정보를 문자로 알려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아래에서 빠르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 서비스는 미세먼지 예보 등급이 "나쁨" 이상일 경우에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미세먼지 예보알림 서비스는 카카오알림톡으로 우선 제공되며, 카카오톡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사용자는 SMS 또는 MMS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SMS/MMS)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에어코리아"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구글스토어 앱

     

     

    애플스토어 앱

     

    또한, 대기오염 농도 전망과 모델예측 결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황사 영향시에는 기상청 누리집 '날씨누리'의 황사예측모델 결과(기상청-황사모델예측)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존예보는 매년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발표합니다.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일반적인 먼지가 체내에서 배출되는데 하루나 이틀 가량이 걸리는데 비해,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기 때문에 체내 배출에 일주일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의 독성물질(황산염, 질산염, 중금속 등)과 결합을 해서 체내에 염증을 유발을 통해서 호흡기 질환, 심뇌혈관 질환, 그 외 다양한 염증 관련 질환을 일으킵니다.

     

    미세먼지 질병 유발 과정
    미세먼지 질병 유발 과정

     

    또한 뇌혈관 벽을 무력화시켜 신경계 질환의 유병률도 증가하게 됩니다.

     

    국제 의학학술지인 랜싯(The Lancet)에 보고된 논문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고혈압, 흡연, 당뇨, 비만 다음가는 사망위험요인으로, 2015년만 해도 약 420만 명이 PM2.5 크기의 미세먼지로 인해 조기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한 미세먼지의 영향을 설명한 동영상은 미세먼지가 얼마나 인체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호흡기와 심혈관뿐만 아니라 뇌신경계(파킨슨, 치매)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꼭 보시기 바랍니다.

     

     

     

     

     2021년 미국과 중국 연구팀이 과학저널 '네이처 노화'에 게재한 논문에서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인지기능과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폐암과 방광암의 원인으로 지목,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였습니다. 1군이란 철저한 연구 검증 끝에 그 위험성이 현저하다고 밝혀진 것에 붙는 것입니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대기오염과 관련된 각국의 건강영향평가 약 1,000여 개를 검토한 결과 폐암을 일으킴이 확실하다고 인정되었습니다. 

     

     

     

    두통과 현기증/피부병/눈병 증가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 곤란으로, 또는 먼지가 체내에 유입되었을 때 두통과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통의 정도는 혈관에 잘 녹는 초미세먼지의 농도에 좌우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날

     

    무연탄을 태울 때 나오는 신경계 독성물질인 납이나 비소, 아연 등 유해 중금속 농도가 높은 미세먼지를 마시면 멀쩡하던 사람도 기침하게 되고 목이 아프고,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모공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는 모공으로 침투해 아토피 등 피부염의 원인이 되며 여드름, 발진, 각종 먼지 알레르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폴로 눈병 등 유행성 결막염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걸리기 쉬워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눈물, 눈곱이 많이 나오거나 따갑고 자극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호흡기 질환 증가

     

     

    대부분의 미세먼지가 치명적이지만 그중에서도 황산이온이나 질산이온 등은 황사 속 먼지와 흡착되면서 산화물로 변해 호흡과 함께 폐로 들어가게 되며 이 물질이 염증을 일으키므로 관지염이나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이 발생합니다.

     

    이런 물질들은 백혈구를 자극해 혈관벽에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전형적인 혈관질환인 동맥경화, 뇌경색, 심근경색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
    동맥경화

     

    머리카락의 굵기가 90μm, 고운 모래의 지름이 70μm 정도인데 비해, 미세먼지의 지름은 10μm 이하입니다. 즉, 미세먼지는 모래알보다 7배나 가는 입자로 이루어져 있어서 사람이 호흡할 때 들숨을 타고 들어와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합니다.

     

    흡착한 미세먼지는 염증을 유발, 상기도감염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지며 감기는 물론이고 비염 및 천식, 부비동염,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질환을 불러일으킵니다. 

     

    미국의 보건영향연구소 보고서에 의하면 2015년 18,200명이 대기오염 물질 유래의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했는데 18,200명 중 16,000명가량이 수도권에서 나왔음을 고려할 때, 수도권 지역의 호흡기 질환 증가 추세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과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초과 사망자수
    초미세먼지 초과 사망자수

     

    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가 유발하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에 대한민국 인구 중 적어도 14%가 노출되어 있으며, 같은 원인으로 인한 급성 질병에는 35만 명가량이 노출되어 있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로 인한 사망자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혈관질환, 뇌질환 증가

     

     

    폐에 흡착하는 10μm의 미세먼지보다 4배 더 작은 것이 초미세먼지입니다. 지름 2.5μm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우리 몸 아주 깊은 곳까지 침투합니다.

     

    초미세먼지는 기관벽을 통과하여 혈관으로 흡수되며, 뇌졸중, 뇌경색이나 뇌염, 뇌종양, 그리고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금속과 화학물질 섞인 미세한 입자가 뇌나 심장에 들어가 혈관을 막아 버리는 셈입니다.

     

    혈전
    혈전

     

    이들이 혈전을 형성할 경우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며, 심할 경우 동맥경화, 심부전,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노인사망률 증가

     

    2009년 국립환경과학원과 인하대 연구팀의 미세먼지와 사망률 연구 결과, 서울에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m3당 10μg(100만 분의 1g) 증가할 때마다 65살 이상 노인 등 대기오염에 민감한 집단의 사망률은 0.4%씩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초미세먼지(PM2.5)의 영향은 더 커서 10μg/m3 증가할 때마다 민감집단의 사망률은 1.1%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임산부와 태아

     

    이화여대 의대 하은희 교수팀의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10μg/m3 올라가면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5.2%에서 7.4%까지 높아지고, 임신 4~9개월 사이의 사산 위험도 8.0~13.8%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09년 양산부산대병원 산업의학 전문의, 대기과학 및 지리정보시스템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미세먼지(PM10) 농도가 저체중아 출산 및 사산, 기형아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한 대학병원이 아동 천 7백 명을 조사한 연구를 보면,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들보다 폐활량이 정상의 80%에 못 미치는 '폐 기능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신건강에 영향

     

    미세먼지는 인지력과 기억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광범위한 지능 저하, 치매, 우울증을 일으키는 등 정신건강 전반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는 화학 물질이 뇌에 작용하는 것이므로 치매의 고전적 원인인 '노화로 인한 인지력 저하'와는 관계없이, 10-20대의 청년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앞으로 젊은 나이의 치매 환자를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 기사도 나왔습니다.

     

     

     

    미세먼지 대응 방법

     

    1. 마스크 착용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보편적인 방법은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KF80, KF94, KF99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데 KF80은 평균 0.6μm 크기의 미세입자를 80퍼센트 이상 걸러낼 수 있습니다.

     

    KF94, KF99는 0.4μm 크기의 미세입자를 94퍼센트, 99퍼센트 이상 각각 걸러낼 수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들은 KF80 수준으로는 깔끔하게 걸러지지 않아서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이라면 방진 마스크는 아니더라도 KF94 마스크 정도는 쓰는 게 좋습니다.

     

    마스크 KF 등급
    마스크 KF 등급

     

    공기를 걸러서 먼지를 막는 원리인 만큼 밀착/밀폐가 철저하지 않으면 효과가 적을 수 있으므로 엄격한 규격 인증을 통과한 제품을 써야 합니다.

     

     

    마스크를 쓰면 일반적으로 호흡하는 것보다 훨씬 힘든 만큼, 호흡기계, 심뇌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알레르기/천식환자, 어린이, 임산부, 노인등은 호흡 효율 저하로 인해 호흡곤란, 두통, 스트레스, 혈압상승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을 하고 사용하도록 합니다.

     

    특히 알레르기나 천식 등의 질환으로 호흡기가 너무 민감하거나,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해 호흡 방해요소가 있으면 문제가 생기는 사람들은, 애초에 미세먼지 있는 날에 밖에 아예 나가지 않도록 합니다.

     

    밸브형 마스크
    밸브형 마스크

     

    날숨용 배기구가 달린 마스크들은, 배기구가 없는 마스크에 비해 훨씬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배기구가 달린 마스크는 숨을 뱉을 때 날숨의 압력으로 배기덮개가 아주 잠깐 열리면서 마스크 안에 고인 공기를 직접 분출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습니다.

     

    덕분에 마스크 내에 습기와 열이 차는 것을 방지하면서, 호흡을 훨씬 편하게 만들어줍니다. 따라서, 마스크 구매할 때 호흡의 용이함을 고려하면 배기구가 달린 제품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공기청정기 사용

     

     

     

    공기청정기의 필터 등급은 H13등급 이상의 필터가 좋습니다. 헤파 H13 등급 필터는 0.1마이크론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5% 제거해 주고, 활성 탄소 필터가 냄새와 가스를 제거합니다.

     

    공기청정기기능
    공기청정기기능

     

     

    다만, 공기청정기가 있어도 사실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합니다. 기체 상태 방사능인 라돈이나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 물질이 쌓이고 이산화 탄소 수치도 기준치를 쉽게 초과하므로 환기가 중요합니다.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의 필터로 미세먼지는 걸러낼 수 있지만 라돈이나 포름알데히드는 걸러내지 못합니다.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실내 미세먼지가 하루 허용 수준보다 수 십배 이상 치솟을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30분씩 세 번 정도는 환기를 해야 합니다.

     

     

    3. 나무 심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이 비용면에서도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평택시에서 관련 정책 '그린뉴딜'을 시행하고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4.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섭취

     

    미세 먼지(미립자 물질)의 영향을 완화하는 식품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는 없지만 항산화, 항염증 및 호흡기 건강 증진 특성으로 알려진 특정 식품이 있습니다. 미세먼지 오염의 영향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베리

     

    블루베리, 딸기, 라즈베리, 블랙베리에는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안토시아닌은 항염증 특성을 갖고 있으며 오염 물질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

     

    잎채소

     

    시금치, 케일, 근대 및 기타 잎채소에는 염증을 줄이고 폐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C와 E가 풍부합니다. 

     

    잎채소
    잎채소

     

     

     

    견과류 및 씨앗

     

    아몬드, 호두, 아마씨, 치아씨는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E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두 가지 모두 항염증 특성을 갖고 폐 조직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견과류
    견과류

     

    지방이 많은 생선

     

    연어, 고등어, 정어리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염증 감소 및 폐 기능 개선과 관련이 있습니다. 

     

    연어
    연어

     

    강황

     

    강황의 활성 화합물인 커큐민은 강력한 항염증 및 항산화 특성을 갖고 있어 오염 물질로 인한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황
    강황

     

    생강

     

    생강에는 호흡기 건강을 지원할 수 있는 항염증 및 항산화 특성을 지닌 진저롤 및 쇼가올과 같은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강
    생강

     

     

     

    마늘

     

    마늘에는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을 지닌 황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어 호흡기 감염을 예방하고 폐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늘
    마늘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폐 조직에 항염증 및 보호 효과가 있습니다. 

     

    녹차
    녹차

     

    감귤류

     

    오렌지, 레몬, 자몽에는 면역 기능을 지원하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오염 물질이 호흡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렌지
    오렌지

     

    토마토

     

    토마토에는 폐의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으로 밝혀진 강력한 항산화제인 리코펜이 풍부합니다. 

     

    토마토
    토마토

     

    이러한 음식을 식단에 포함시키면 전반적인 호흡기 건강을 지원하고 미세먼지 오염의 영향을 일부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염 물질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호흡기 위생 관행을 따르는 등의 다른 조치와 함께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폐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맺음말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가 유발하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에 대한민국 인구 중 적어도 14%가 노출되어 있으며, 같은 원인으로 인한 급성 질병에는 35만 명가량이 노출되어 있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로 인한 사망자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인은 특히 미세먼지에 취약하며 한 해 2만 명가량이 미세먼지로 인해 조기 사망할 것이라 추정했습니다. 그러나 미세먼지가 심각한 날에도 거리에는 마스크 안 쓴 사람이 즐비하고, 뿌연 하늘은 이제는 평범한 일상이 되었는데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인식체계도 제대로 안 잡혀 있습니다.

     

    미세먼지 속 일상생활
    미세먼지 속 일상생활

     

    미세먼지는 정말 심한 날이 아니면 너무나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라 기상 현상의 하나로 치부하고 있으나 사실 그 어느 재난보다도 심각하고 현재진행형이며 생명에 위협적인 문제입니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를 '조용한 살인자'라고 부르고 있으며 미세먼지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지켜고 싶다면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책을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검가드

    검가드는 잇몸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염의 예방을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검가드의 성분과 효능 및 잇몸 질환에 대하여 안내합니다. 검가드 검가드는 동아제약에서 출시한 잇몸 기능성 가글

    ok400.nado100.com

     

    아로나민 골드

    아로나민 골드는 비타민 B1, B2, B6, B12, E, C를 보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피로 해소에 효능이 있습니다. 피로회복을 위한 유효성분의 기능과 아로나민 골드의 장점에 대하여 안내합니다. 아로나민

    ok400.nado100.com

     

     

     

     

     

     

    반응형